애틀랜타 총격 5주기 추모 행사 열려
-앤디 김 상원의원 참석…참사 당시 희생자 가족 만난 경험 공유
-커뮤니티 행사·토론 통해 반아시아 혐오 대응 논의
-미셸 강 “이민자 정치 참여 확대 필요”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 5주기를 맞아 조지아주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다양한 추모·연대 행사를 열었다.
‘애틀랜타 3·16 추모 연합’은 15일 워크숍과 토론회를 개최해 지난 5년을 돌아보고 반아시아 혐오 대응과 치유 방안을 논의했으며, 16일에는 주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특히 15일 둘루스의 페인-콜리 하우스에서 열린 워크숍과 오찬 행사에는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이 참석해 참사 당시 애틀랜타를 방문해 희생자 가족들을 만난 경험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건이 일회성 범죄가 아니라 오랜 차별 구조 속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지속적인 사회적 대응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대화가 이어졌고, 사건 당시 부족했던 위기 대응 체계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패널 토론에서는 반아시아 폭력이 역사적으로 반복돼 왔다는 분석과 함께, 단속 중심 접근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저소득 이민자와 여성 노동자 등 취약 계층이 여전히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이 과제로 꼽혔다.
한편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미셸 강 후보는 인터뷰와 기자회견에서 한인 등 아시아계 유권자의 참여 확대를 촉구했다. 그는 이민자들이 제도와 언어 장벽으로 정치 과정에서 소외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가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주최 측은 “희생자를 기억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공동체 차원의 지속적인 행동과 연대를 당부했다.


Source: Georgia Peace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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