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젤라 하 앵커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자유한국당이 국회에서 무릎을 꿇고 국민에게 사과하자 여당과 야당의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구체성이 떨어지는 모호한 표현으로 진정성이 결여된 반성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도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두고 ‘위장평화쇼’라고 하더니 한국당이야말로 사과로 위장한 ‘가식쇼’ 그만하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자유한국당에게 말로만 사과할 것이 아니고, 자유한국당이 반대했던 개혁법안들, 예를 들어 공수처 설치, 소방관 국가직화, 판문점 선언 승인, 법인세 강화,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등을 통과시켜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국회는 국회의장이 없는 입법부 공백 상태입니다. 자유한국당이 진정으로 국민에게 사과하고자 한다면, 당장 국회를 열어 국회의장을 선출하고,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을 처리하는 것이 국민에게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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