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기원 나고야 집회
-시위대, 한반도기 들고, 촛불로 KOREA PEACE 사인을 만들어
-평화 기원하며 ‘아리랑, 아침이슬,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

 

촛불 뉴스 29회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3월 31일 토요일 저녁 일본 나고야 시내에서 재일 동포와 활동가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시위대는 한반도기를 들고, 촛불로 KOREA PEACE 사인을 만들었습니다. 평화를 기원하며 아리랑, 아침이슬, 우리의 소원은 통일, 헌법 제1조, 이매진 등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민중민주당이 지난 3월 30일부터 6차 미국평화원정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원정단은 <키리졸브·독수리연습 영구중단>, <북미평화협정체결! 주한미군철거>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전쟁연습기간 내내 매일 백악관 앞에서 시위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독수리연습이 시작된 4월 1일에는 백악관 앞에서 대변인실 논평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논평에서는 쌍룡연습에 작년보다 미군 참가인원이 2배 이상 증가하고 <북수뇌부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무인기 그레이이글도 군산 미 공군기지에 배치될 예정이라며, 한반도에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위험천만한 키리졸브·독수리 북침전쟁연습을 중단하고 전쟁의 화근인 주한미군을 철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다음은 앞으로 있을 행사 소식입니다.

세월호 4주기를 맞아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재외동포들이 여러 추모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들은 4월 13일경에 시작해서 대략 22일까지 진행됩니다.

미국 산호세, 휴스턴, 미시간, 시카고 등 에서는 세월호 4주기 추모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애틀랜타, 뉴저지, 아일랜드 더블린 영국 런던 등에서는 추모 영화 <공동의 기억:트라우마>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 보스턴에서는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노란 리본 나누기 행사가, 호주 시드니에서는 세월호 4주기 열린 문화제 등의 행사가 기획되어 있습니다.

세월호 4주기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화면의 포스터와 저희 웹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세월호 4주기 추모 행사에 재외동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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